장경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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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장사 댓글 1건 조회 4,274회 작성일 11-03-24 02:17본문
꽃 가게는 봄 꽃들이 한창 예쁘게 미소를 띄우고 있는데.........
날씨는 마음을 겨울에 머물게 하는군요.
두분 그다지도 추운 지난 겨울 건강히 잘보내셨지요.?
오늘아침 반가운 장경위님의 목소리로 따스한 그곳의
봄기운을 느끼게하시였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잊지 아니하시고 시간속에서 상봉사 소생을 생각하여주시고
염여 하여 주시니 부처님의 크나큰 자비보다.더욱 크게 느껴진답니다.
늘 두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항상 유익하신 나날
부처님께 두손모아 합장기원드립니다.
행복한 회후의 기쁨을 기다리면서 안부를 전하여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지장사 주지 혜원~^.^~
댓글목록
장두찬님의 댓글
장두찬 작성일
세월의 흐름속에 그져 스쳐가는 인연이라기엔
인간이기 때문에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짐니다.
오전에는 하동 쌍계사 주지스님의 인연이란 강의를 듣고 다시금 스님을 생각해 봄니다.
꽃을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스님.
저희 농장에는 스님처럼 화사한 백목련은 한닢두잎 떨어지고
박태기꽃, 국화도, 개나리, 복사꽃, 애기사과꽃이 만발하고
두릅.음나무, 참죽순이 새봄을 찾아드는데 주인은 그걸 그냥 뚝딱 해버림니다.
윤회하는 인간처럼 그들도 베풀고난후 새로운 삶을 위하여 또 열심히 싹을 튀우겠지요
모든것은 시간과 함께 지나가는것
오늘도 건강만을 생각 하시고 재미있게 지내시며 뵈옵는 그 날을 기다려 봄니다.
강녕하세요.
머얼리 하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