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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찬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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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장사 댓글 1건 조회 4,789회 작성일 09-07-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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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작품 이랍니다.

답장이 늦었습니다.

서울엔 빗님이 많이 오고있습니다.

그곳은 어떠하신지요. 경위님 두분 잘계시지요.

경위님의 정성 참으로 고맙습니다.

바쁜시간에도 이렇게 시인 이 되시어 예쁜글월

볍만경에 나오는 법문같이 잘 읽어 보고 또 봤습니다.

그 곳이 멀지도 않은데 왜 이리도 시간이 걸리는지 모르겠군요.

경위님께 죄송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농원에 예쁜꽃들이 많이 피어 있겠군요 능소화 부터 시작하여 조금 있어면

백일홍도 피겠지요.

요즘도 휴일이면 농원 일 하시느라 바쁘신지요.

아님 휴일을 행복하게 보내시는지요.

경위님 ........

이세상 모든 만물이.....

다 자기 맡은 일을 하려고 태어났답니다.

그 일을 명 (命) 이라고 한데요.

그래서 태어날 때(生)는

할 일 (命)이 있어 오는 거래요.

그걸 생명(生命) 이라 한데요.

그래서 천명(天命)을 받아서 옵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행복하다 생각하시고 몇년전 저에게 더위를 마다않고 녹두산에가시어 제게 아주 귀중한 스님들의 사물을 찿아 서울 까지 택배로 보내주신

행복한 생각으로 ...

관세음 보살님의 행원으로 또 이 여름 만날때 까지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두분 저희도 보고싶군요 .

끝으로 항상 챙겨 주시는 큰스님과 총무스님 상봉사를 사랑하는 상봉사 불자님들도 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부처님의 자비로운 광명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울 상봉사 주지 두손모음 ~^.^~

댓글목록

장두찬님의 댓글

장두찬 작성일

스님 고맙습니다,
큰비에 피해는 없어신지요
평안하고 진취적인 스님의 작품을 자꾸만 자꾸만 감상하여 봄니다

저희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빨강색의 능소화를 어렵게 구하여 삽목을 하였는데 상태가 좋습니다.
스님께 드려야 겠습니다.

이제는 삶의 참맛을 느끼고 싶어지고 옛사람이 그리워 집니다
마음속의 상봉사가 아니라 추억으로 간직하는 상봉사로 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님 ! 뵈옵는그날까지 강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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