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너무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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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두찬 댓글 0건 조회 3,149회 작성일 08-08-19 08:58본문
어느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
눈빛만 봐도 알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사랑해 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싶어 라는 말이
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 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기만 합니다
나 당신을 너무 좋아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며들어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창공은 푸르러고 산은 산뜻하여 어디론가 달려가 사랑하는 우리 님들을 보고 싶어 집니다.
아름다운 세상
그래도 살맛나는 재밋는 세상살이
머물다가는 이땅에
나의 육신과 마음을 가꾸어 한점 부끄럼없이
진흙창에서 피어난 연꽃처럼 화사하게 살아가리라.
스님 !
스님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그리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시작 하렴니다
강녕하세요...............
남해에서 두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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