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관불단 꽃이예요.

두분 안녕하세요.

어제 통화를 하였는데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잖아요.

남해서 하동으로 가신것은 축하드립니다.

귀한 휴식을 취하시고 두분 일과를 뒤로 잠깐 미루시고 행복한 나날에

빠져보세요 .

진정 감사합니다.

기다리신다는 정겨운 말씀에 저도 행복하여봅니다.

두분 고맙습니다.

예쁜 꽃들이 만발한 농원에서 맘것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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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권의 책과같다고 합니다.

바보들은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하고 행복을 아는 사람은 공들여 넘기면서 읽는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부처님의 품속에서 향기로운 나날되셔요.

서울 상봉사 주지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