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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찬 경위님 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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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장사 댓글 1건 조회 4,968회 작성일 08-11-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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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입니다.

경위님 께.............

두분 안녕하셔요.

서울 엔 어제 새하얀 첫 눈 이 조금 왔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정성 들여 보내주신 시금치 고구마 버섯 건조시키신것 참으로 잘 받았습니다.

진정 마음으로 고맙다고 하고싶습니다.

두분 마음 고히 간직하겠습니다.

상봉사 불자님과 맛나게 나누어 먹겠습니다.

두분 내 내 건강하시고 행복도 함께 하시길 두손모아 부처님께

조석으로 기원합니다.

편한 하루와 시간 시간 향기로움 가득하시길 .........

서울 상봉사 주지 혜원 합장~^*^~

댓글목록

장두찬님의 댓글

장두찬 작성일

하늘에서 연분홍눈이 내린다면 어떨까요
하얀눈만 내리면 글을 쓰시는 스님은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우연한 일일런지요

짙은 안개를 걷어내고 맑게 개인 하늘과 바다는
마음의 창을 활작 열어제끼게 합니다

아침안개속을 헤집고 바다를 가르며 그물을 쳐놓고
저녁에는 별미를 생각해 봅니다

항상 곁에 계시는것 같은 생각에
언제나 즐겁습니다

큰스님을 비롯하여 가족모두 변절기에 옥체만강을 비오며
뵈옵는 그날까지 강녕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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