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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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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두찬 댓글 0건 조회 3,834회 작성일 08-07-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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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아름답다고 하는가요

비오는날 우산을 받쳐주는 사람보다 함께 비를 맞아주는 사람이 아름다운것 인가요

우리가 하잖다고 보이는 사람에게서 진리를 깨닫고 왜 살아가느냐고 살아야 되느냐고 자아를 느끼게 됨은 그 순수함에서 나오는 보살핌과 사랑이 아닐런지요

살아가다 보면 재미있을때도 있고 성날때도 있는법 아닐가요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성실할수 있다는 말

자기자신을 별볼일 없는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다른사람들도 자신을 그렇게 보게되는것

스스로를 꼭 필요한 존재이고 내가있어 다른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나는 늘 즐겁고 유익한 삶이 되어갑니다.

날씨가 약간은 무덥지만 더 무더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래도 살맛나는 대한민국이 아님니까

왠 아침부터 넉두리냐구요

스님은 부처이시기에 모두를 이해해 주시니까요

스님!

진흙창에서 피어난 수련은 매혹적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스님은 백합처럼 우아하고 향기로우십니다

모든 중생들에게 밝게 살아가도록 널리 전파하여 주시고 강녕 하십시요

상봉사를 사랑하는 모든 불자님들 옥체만강을 비옵니다

남쪽나라 바닷가에서 두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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