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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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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호연 댓글 0건 조회 3,442회 작성일 08-07-2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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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록 \'나의 종교는 이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저만의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각각의 종교들마다 너무도 좋은 말씀들이 많으며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커다란 안식처나 마음과 몸의 토양이 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큰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영정을 분당서울대병원에 모셨을때... 처음 스님들을 뵜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알게 되었지만...) 주지스님께서 참회문이라는 염불(맞는 어휘인지는 모르겠습니다?)을 들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에는 알아 들을 수 없었던 말씀들이었지만 조금씩 귀를 귀울이고 들으니 말씀들이 귀에 들어왔었습니다. 그 말씀, 한 말씀 한 말씀마다 공감하는 바가 컸으며 그러기에 크게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에게 가장 크게 감명을 주셨던 말씀이 참회문이었고 참회문에 대하여 주지스님께 여쭙고 전문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부탁 드렸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부탁드리고 스님께서 이렇게 큰 배려로 올려 주셨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늦게나마 상봉사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된 점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주지스님께서 올려주신 참회문이라는 귀하고 좋은 말씀들을 감사히 복사해 갑니다. 그리고 그 것을 자주보며 늘 반성하고 조금씩 깨달으며 잠시나마 잊고 있었을찌도 모르는... 부모님께서 저에게 주셨었던 사랑과 모든 것들을 항상 몸과 마음으로 명심하고 당신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자식이되려 더욱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귀한 글을 주지스님의 배려로 담아갈 수 있게 되었슴에 감사 드리며 그리고 늦게 찾아와서 인사드리고 가는 점 송구스럽습니다. 덥고 눅눅한 여름 날씨에 건강 보존하시는 모든 분들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p/s: 제가 불교나 종교에서 쓰는 단어들이나 덕담의 대화들을 잘 알지 못해서 혹여 결례의 표현을 쓴 것은 아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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