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찬 경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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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장사 댓글 1건 조회 4,769회 작성일 08-01-12 22:07본문
~^*^~상봉사 주지스님 작품이예요.
경위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별고 없어시지요.
제가 지난주에 가서 뵈올려고 하였는데 그냥 서울까지 와버렸습니다.
어제 서울에 너무 많은 눈 님이 내려시어 눈 소식을 전하여 드릴려 하였는데
기도 다녀온 뒤라서 조금 늦은 시간까지 바쁜척 하였습니다.
이 해 가 다 가기전에 한번 더 뵈올려고 하였는데 그만 아쉬움만 남기고
말았습니다............................................
정성이담겨 주신 유자차 와 오디차를 두분 생각 하면서 아겨두고
상봉사를 방문하시는 모든 불자님께 한잔씩 타서 드리고 있습니다.
오디차만큼이나 진한 사랑 두분의 유자차 만큼 향기로움..........
차 만큼이나 행복하시고 추운 겨울 두분 건강 유의하십시요.
행복하세요.
음력으로 정월 지나고 따스한 봄날을 기약하여봅니다.
~^*^~
-진정 아름다운 모습-
\"보시는- 뒷세상의 좋은 양식이 되나니 반드시 구경처에 가게 되리라.
또한 신선이 항상 그를 돌보고 그리고 또 언제나 기뻐하리라.
왜냐 하면.보시할때 그 사람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든든하고 온갖 좋은 공덕을 두루 갖추며 ,
삼매를 얻어 마음이 어지렵지 않으며 참다운 법을 여실하게 알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는 항상 보시하기를 즐겨하라.
그렇게하면 여러가지 공덕이 항상 그를 따르르게 되리라\".
-증일 아함 선취품(善娶品) 제10경
두분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고 견성성불하십시요.
서울 상봉사 주지혜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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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두찬님의 댓글
장두찬 작성일
서울은 하이얀 눈이 소복 소복 쌓이겠지요
쌓이는 눈 만큼이나
상봉사를 사랑하는 우리 신도님들의 인연도 깊어가리라 생각이 듬니다.
스님 차가운 날씨에 옥체 강녕 하시온지요
큰스님을 비롯하여 모두다 잘계실것 같습니다
한해를 보낸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자연에 따라 나무를 가꾸고 새로운 꽃이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하는 변화로만 느껴지며
또다시 새로운 씨앗을 뿌릴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
그 희망으로 항상 마음은 들뜨기만 합니다.
좋은 작품과 글을 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드리옵고,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다는
가슴을 저며오는 사랑
스님의 아름다움에 고개숙여
머얼리 남해에서 따스한 바람을 보내 드림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