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 발원

세간의 청청한 길 여시고 .
공덕의 눈으로 밝게 비추시는 부처님

저희들이 참된 성품 등지고 고통바다 헤매고 있사오니
서원 깊으신 부처님이시여.

탐욕 성냄 미련으로 지은 죄업 참회하오니
다시는 죄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나듯 미혹의 번뇌 돌려 깨달음을 구하오니
청청한 불심으로 바른 믿음 굳게 지니게하소서.

끝없는 공덕의 바다이신 부처님.
거룩한 보살도에서 물려나지 않게 하소서.

-풍요로운 계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