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사 동백입니다.

뵙고싶군요.
두분 건강하시지요.
따스한 봄을 피우는 예쁜 꽃들처럼 많이 바쁘셨는지요.

오랜만입니다.
안부를 묻고싶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먼저 하여야 할지 생각이 안나는군요...........
두분이계시는 농원에도 꽃 들이 매주 두분을 예쁘게 반기고 있겠지요.

이 소승도 그곳에 발길이 닿이면 반가웁게 맞이할까요??
벌서 이곳 산사에 온지도 참 오래된것 같습니다.
그곳 소식 두분 어찌 지내시는지 모두가 다 궁금하답니다.

늘 부처님의 위없는 가피력으로 무량복덕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두분 건강과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산사 지장사에서 혜원올림